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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막박리 증 새 치료법 개발
근시·외상, 혹은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망막이 벗겨지는 망막박리 증을 접착제로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. 연세대의대 신촌세브란스 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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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가 김정숙씨 별세
여류조각가 김정숙씨(홍익대 명예교수)가 19일 오후 7시5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. 74세. 김씨는 홍익대·미국 크랜브룩예술대를 나와 국전추천·초대작가를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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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 최시원교수 별세
연세대 음대 종교음악과 최시원교수가 30일 오전10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. 53세. 발인은 12월3일 오전10시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서 연세대 음악대학장으로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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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강도 당한 운전사 전주받아/범인 1명 즉사 1명 검거
◎경찰 “운전사 정당방위로 인정” 택시강도를 당한 운전사가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,이를 모면하기 위해 차를 길가 전주에 충돌시켜 범인 2명중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달아나다 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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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민 의원 40명 동조단식/숫자 더욱 늘듯
평민당 의원 30여명이 지자제 실시 등을 요구하면서 15일 단식농성에 돌입한 데 이어 김봉호ㆍ양재우 의원 등 10여명이 가세,농성의원은 모두 40여명으로 늘어났다. 평민당 의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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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서낸 부하 정신병동 입원/김태촌피고 추가기소
◎빠찐꼬 두곳 상납협박 서울지검 강력부(심재륜부장,조승식ㆍ함승희검사)는 22일 구속기소된 김태촌씨(41)가 지난2월 자신의 범죄사실을 수사기관에 진정한 부하 손하성씨(40)를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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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거부 의사ㆍ병원에 벌금 2백만원씩 선고
서울지법 서부지원 오석준판사는 19일 응급환자의 진료를 거부,의료법위반혐의로 약식기소된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와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병실장 진병호씨(레지던트)에 대해 각각 벌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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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병원 툭하면 “특진”/보사부 조사
◎36곳중 14곳서 50%이상 적용/속타는 환자들 부담 가중/담당의사 자격ㆍ특진료 멋대로 환자가 이름있는 전문의사를 선택,양질의 진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하기위한 종합병원의 특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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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 진료 거부한 병원·의사에 벌금
서울지검 서부지청 배룡재검사는 8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응급환자진료거부사건과 관련, 당시 신경외과병실장 진병호씨(29·레지던트3년차)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를 각각 의료법위반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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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병원 응급실 줄서서 애태운다
◎의료진ㆍ병실 모자라는데 무작정 밀고 들어와/“진료기피 처벌” 이후 너도나도/진짜 급한 환자 손못써 서울시내 종합병원 응급실이 의료진ㆍ병상부족으로 몸살을 앓고있다. 최근 응급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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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중 도주 의경살해범/검문걸리자 자살
상해치사 혐의로 수배도중 검문 의경을 찔러 숨지게 한뒤 치료중이던 병원에서 탈주한 양동환씨(29ㆍ서울 서부이촌동 한강아파트)가 탈주 6일만인 1일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리자 자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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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촌씨 진료의사/내주초에 소환조사
서방파두목 김태촌씨(41)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구속된 김씨와 부하들을 상대로 이번 주말까지 병세와 병원의사들에 대한 협박 또는 매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다음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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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고생 자살 기도
23일 오전11시쯤 서울S여고 4층 학생회의실에서 이 학교 2학년 이모양(16)이 소지품 검사에서 담배가 발견되자 창문을 통해 10여m 아래로 뛰어내려 골반뼈가 부러지는등 중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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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로 추상화가 남관화백 별세/인간의 내면 정제된 색채로 담아
국내 추상화단을 이끌어 온 화가 남관씨가 30일 오전1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. 79세. 남화백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대표적인 화가다. 그는 66년 프랑스의 망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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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병원 만원/중환자 갈곳이 없다/병상모자라 응급실도“별따기”
◎휴일ㆍ밤엔 진료공백/일반환자도 두세달“대기”/개인병원도 응급환자는 기피 위독한 상태에서 시각을 다투는 중환자가 갈곳이 없다. 종합병원의 중환자실과 응급실이 만원인데다 특히 휴일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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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서 의사가운 훔쳐 10대가 흉내내다 들통(주사위)
○…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6일 병원에서 의사가운 등을 훔쳐 의사흉내를 내며 병원안을 배회한 정모군(19ㆍ무직ㆍ충남 태안군)을 절도혐의로 입건했다. 정군은 15일 오후2시40분쯤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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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정 김완태의원 별세
민정당 김완태의원(충북 진천음성)이 13일 오전 4시30분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인 신부전증으로 별세했다. 59세. 김의원은 고향인 음성군에 한일중ㆍ고등학교를 설립했으며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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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나는 코리안의 아내』쓴|아그네스 김여사 별세
『나는 코리안의 아내』의 저자 아그네스 데이비드 김 여사(사진) 가 28일 자정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지병인 심장병으로 별세했다. 89세. 미국 미주리주 출생의 그녀는 유학